나무들님(이 맞던가? 이 양반이 아직 블로그를 개설하지 않으셨고, 아이덴티티도 상당히 다중적으로 가지고 계시는 분인 듯 하여..)께서 게릴라 세미나를 제안하셨습니다.
제가 이해하기로 나무들님이 제안하는 게릴라 세미나는, 특별히 구성원이나 다음 약속, 계획, 일정 등을 정하지 않고, 세미나를 하고 싶은 사람이 커리와 모이는 시간, 장소를 공지한 후 발제문을 준비하고, 그 세미나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들이 해당 시간과 장소에 나타나서 세미나를 하고 술을 먹은 후 다음 약속을 정하지 않고 헤어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다음 약속을 정하지 않고 술만 먹고 헤어진다'는 점인 듯 합니다. 그러니 아마도 그 다음 세미나는 또 다른 사람 혹은 같은 사람이 같은 식으로 세미나 개최를 제안할 때 열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아무도 제안하지 않으면 다시는 열리지 않겠지요.
나무들 님의 설명에 따르면, 이러한 방식의 이점은 세미나팀에 속하게 된다는 부담감과, 일단 참여한 이상 그 세미나를 유지하게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책임감, 그리고 그것이 잘 안 되었을 때 느낄 수밖에 없는 죄책감으로부터 자유롭다는 점이라고 합니다(이렇게 노골적으로 써도 되는 건지 모르겠군요).
아마 첫 세미나는 나무들 님이 제안하시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본성이 '게릴라..'이니만큼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첫 게릴라 세미나를 제안하고 싶으신 분께서는 이 공지사항에 댓글을 다는 식으로 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만 총총.
제가 이해하기로 나무들님이 제안하는 게릴라 세미나는, 특별히 구성원이나 다음 약속, 계획, 일정 등을 정하지 않고, 세미나를 하고 싶은 사람이 커리와 모이는 시간, 장소를 공지한 후 발제문을 준비하고, 그 세미나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들이 해당 시간과 장소에 나타나서 세미나를 하고 술을 먹은 후 다음 약속을 정하지 않고 헤어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다음 약속을 정하지 않고 술만 먹고 헤어진다'는 점인 듯 합니다. 그러니 아마도 그 다음 세미나는 또 다른 사람 혹은 같은 사람이 같은 식으로 세미나 개최를 제안할 때 열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아무도 제안하지 않으면 다시는 열리지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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